온도센서 원리 1. 온도에 따른 팽창: 액체 및 바이메탈

by 서호 posted Mar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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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는 1592년경에 온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장치는 물기둥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용기 내부의

공기의 수축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물기둥의 높이는 냉각의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공기의 압력에 큰 영향을 받았고 신기한 장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온도계는 1612년에 지금의 이탈리아에서 산토리오 산토리에 의하여 발명되었습니다. 그는 유리관에 액체를 봉인하고 팽창함에 따라

어떻게 관의 위로 이동하는지를 관찰하였습니다. 유리관의 눈금은 변화를 알아보기 쉽게 해주었으나 이 장치는 정교한 단위를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다니엘 가브리엘 파렌하이트는 뢰머와 함께 연구하였습니다. 그는 알코올과 수은을 액체로 사용하여 온도계를 제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은은 상당한 범위에 걸쳐 온도 변화에 매우 선형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이상적이었으나 독성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사용이 줄어들게 됩니다.

수은을 대체하기 위하여 다른 액체들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액체 온도계는 여전히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습구가 잠겨있는 깊이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 감지기 보호관을 사용하면 열 전환이 양호하게 이루어짐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이메탈 온도 센서는 19세기 후반에 발명되었습니다. 이 센서는 한데 묶인 두 가지 금속 조각의 차동 팽창을 이용합니다.

온도 변화는 가스 열판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온도 조절 장치 또는 게이지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사용 가능한 휨 현상을 발생시킵니다.

정확도는 약 ± 2도 정도로 낮았으나 가격이 저렴하여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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