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는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측정 방법의 하나라고 할수 있겠다. 온도는 차갑고 따뜻한 정도를 숫자로 표시한 물리량이다.
현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온도 단위는 섭씨(℃) 와 화씨(℉)이지만 국제 단위계인 SI단위에서는 아래에서 설명되는 ‘K(Kelvin)’을 사용하고 인정 보조단위로
대부분의 나라들은 섭씨온도 ‘℃’를 사용한다1). 섭씨 온도는 1742년 Celcius가 정한 온도 체계로써 물의 어는점을 0 ℃, 끓는점을 100 ℃로 정한 후 그 사이를
100등분하여 1 ℃간격으로 온도를 표기하였으며 단위는 ‘℃’를 사용한다.
또 일본에서 Celcius의 이름 앞 글자를 한자로 표기한 [섭(攝)]과 존칭인 씨(氏)를 합쳐서섭씨(攝氏)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공학에서는 절대온도라고 하여
켈빈온도 ‘K’ 단위를 사용한다. 학창시절에 일정한 압력에서 기체의 부피와 온도는 비례한다는 샤를의 법칙(Charle’s law)을 배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법칙을 적용할 때 온도가 감소하면 그에 비례하여 기체의 부피도 감소한다고 하는데 흥미롭게도 온도를 계속감소시키면 모든 기체의 부피가 약 - 273.15 ℃에서
0 이 되는 것으로 계산된다. 물론 실제 상황에서는 이 온도가되기 전에 대부분의 기체는 액체나 고체로 변하게 된다. 과학에서는 이상적 상황인 이 온도를 절대 온도의
기준 ‘0K’로 정의하였으며 단위는 ‘K’를 사용한다. 섭씨, 화씨, 켈빈의 단위 비교는 다음 그림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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